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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멋진 글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지음 / 이영의 옮김]

작성자didimdol33|작성시간20.02.28|조회수107 목록 댓글 0


54p

쉽게 번 돈은 오래가지 않는 법이다.

자기가 힘들여서 번 돈이라는 실감도 나지 않는 법이다.

노동 없이는 열매가 없다는 옛말이 하나 그른 데가 없다.

 

102p

준비하는 자는 부자보다 나은 법이다.

 

175p

그래, 한번 견뎌보자.

하느님이 언젠가는 이 모든 것에서 벗어나게 해주실 테지!

 

200p

, 영혼이 원하는 대로 살지 못하냐구?

알료쉬카, 기도라는 건 죄수들이 써내는 진정서와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일세,

말해 봤자, 꿩 구워먹은 소식이 될 뿐이고, 거절당하기 십상이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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