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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멋진 글

베네딕토처럼 일하라 [마이클 록 지음 / 이창훈 옮김]

작성자didimdol33|작성시간20.03.03|조회수93 목록 댓글 0


27p

현실주의자인 베네딕토 성인은 답변하기 위해서 듣지 않았다.

성인은 그렇게 하는 것이 오만이라고 생각했다.

배움과 성장을 목표로 하는 경청에는 아주 다른 그 무엇이 필요했다.

곧 겸손이 필요했다.

겸손할 때에 인간은 자기 자신이 되고 진실하게 되며,

실제적이 되기 때문이다.

 

28p

회심하는 삶을 살려면 절대로 정적이어서는 안 되며

예측 불가능한 일상생활에 신중하고 열려 있고 적응해야 한다.

 

87p

만일 내가 어떤 사람에게 지나치게 집착하거나 의존하고 있다면,

이는 내가 가진 그늘을 껴안는 것이다.

만일 내가 어떤 사람을 몹시 증오하고 그 사람에게 분통을 터뜨리고

그 사람과 늘 충돌한다면, 이는 내게 있는 그늘과 싸우는 것이다.

 

115p

침묵의 세계는 눈으로, 귀로, 마음으로

다른 이들에게 경청하는 우리의 능력을 성장시킨다.

우리는 내면에서 그러한 침묵에 주의를 기울여 왔기 때문이다.

침묵은 고요함을 귀하게 여긴다.

 

176p

다른 누구도 아닌 그대 자신이 되는 것은

그대를 다른 누구로 만들고자 밤낮으로 한껏 힘을 쏟는 세상에서

인간이 싸울 수 있는 가장 힘든 싸움을 벌이는 것을 의민한다.

그러니 절대로 싸움을 멈추지 마라.“

 

184p

만일 우리가 우리 마음에서 나오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면

우리는 특히 말을 조심해야 한다.

말이 우리 행동의 틀을 만들고 구체화하기 때문이다.

 

199p

리더십은 일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 아니다.

리더십은 삶을 제대로 살려는 것이다.

 

206p

베네딕토 성인이 이해하는 겸손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며,

자신이 실제로 누구인지에 관해 정직하게 되는 것이다.

또 때대로 가공하지 않은 상태 그대로가 되는 것이다.

그것은 완전함이 일상 속에 있음을,

우리 주변의 일상 현실을 인정함으로써 우리의 개인적 한계를 이해하고 받아들임을 수락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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