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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멋진 글

가슴에 묻은 한 마디 [안영 지음]

작성자didimdol33|작성시간20.03.17|조회수184 목록 댓글 1




19p

인생이란 다 그렇고 그런거지 뭐.

자기들 맘에 든 배필 고른 사람들이라고 어찌 외롭지 않겠니?“

 

43p

나무가 고요하자니 바람이 그쳐주지 않고,

자식이 봉양하고자 하나 어버이가 기다려주지 않는다.

인생이란 다 그런거 아니니.

 

90p

참 우습죠?

비밀이란 놈은 늘 외출하고 싶어해요.

아무리 숨어 있으라고 다독여도 불거져 나올라고 발버둥 치거든.

 

149p

우리에게 자존심처럼 중요한 건 없지.

그게 바로 우리의 버팀돌 아닌가.

자존심 있는 사람은 어디를 가서도 부지런히 책임감 있게 일하고,

무엇보다 남한테 실수 안 하려고 노력하지.

 

159p

마음을 견딘다. 사회에 대한 배려.

감정에 충실한다. 인생에 대한 배려.

 

257p

작가는 자기 속에 최상의 독자를 키우고 있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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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나무 | 작성시간 20.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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