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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근 수녀님은 거짓말을 하고 계시는가?

작성자아메림노스 클라라| 작성시간20.07.07| 조회수13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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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아메림노스 클라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07 룻기, 토빗기, 유딧기, 에스테르기는 성경 역사 안에서 보통 역사서로 분류되지만, 엄밀한 의미에서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는 책은 아닙니다. 사실 이 네 권은 사무엘기와 열왕기, 또는 역대기와는 다른 계통의 책들입니다. 역사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작은 '이야기들'이기 때문입니다. 너무 황당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토빗이나 에스테르가 실존 인물이 아니라 하더라도 그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삶의 진실을 말해 줄 수 있습니다.(안소근 수녀님의 책 '구약의 역사 설화' 7쪽)

    작은 '이야기들'이라는 내용에 답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 작성자 아메림노스 클라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07 안소근 수녀님의 책 제목을 보시고 오해하시는 분이 계셔서 부득이하게 올린 글입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실 만한 내용인 것 같아서 올려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아브람 작성시간20.07.08 감사 합니다. 예수님도 설화속의 인물입니까?
    하느님과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무엇입니까?
    설화속의 인물입니까?
    현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설화속에 살아가는 인물입니까?
    설화라고 하는 말씀은 분명 잘못되었습니다.
    행복 하십시오.
  • 답댓글 작성자 아메림노스 클라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08 수녀님은 성경의 모든 내용이 설화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 점을 확실하게 보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구약성경에는 창세 1ㅡ11장과 더불어 실제 역사를 다루지 않은 책이 있는데
    그 책이 바로 룻기, 토빗기, 유딧기, 에스테리기라는 이야기를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내용의 구성이 작은 '이야기들'을 취했다는 점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너무 확대 해석해서 오해를 하시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아메림노스 클라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08 수녀님의 책 '구약의 역사 설화'를 직접 읽어보시고 말씀하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리고 2티모 2,12절의 말씀을 자기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인용하시고 계신
    부분이 유감입니다. 2티모 2,12절의 말씀이 어떤 배경에서 그 말씀을 하시고 계신지도
    알아야 하고 그 말씀이 현대 사회에서는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도 봐야 합니다.
    글자 그대로 자구적인 해석을 내 주장을 관철시키는 데에 더구나 요즘 여성 신학박사,
    여성 성경학 박사님들이 많이 계신데 그런 성경 내용을 들이대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신앙인의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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