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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p
결국 중요한 것은 우리가 스스로와 다른 사람을 열린 시선으로 존중하며 사는가,
한 번뿐인 자기 인생을 기꺼이 받아들이는가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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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표준’에 맞추면서 안전성을 보장 받고자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우리는 더 불안해져만 간다.
85p
내맡김은 포기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에 ‘예스’를 선언하는 것이다.
이런 급진적인 받아들임은 마법적인 효과를 낸다.
자신을 내려놓고 자신의 변신에 동의할 때 비로소 우리는 내적으로 활짝 열린다.
163p
우리는 죽음의 공포 속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울림에 귀 기울인다.
사회의 기대에 맞춰 사는 것을 멈추고
남은 시간 동안 본래 자신이 원했던 삶을 살아간다.
죽음 앞에서 스스로를 감추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181p
모든 불행을 막을 수는 없다. 삶에는 여지가 필요하다.
매일 신뢰하고 신뢰받는 경험을 한 사람만이 어려운 시기에도 신뢰를 잃지 않는 법이다.
186p
그는 삶을 판단하는 대신 삶을 경험한다.
237p
“군대가 쳐들어 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생각이 쳐들어오면 도저히 저항할 길이 없다.”
309p
빛을 보기 위해 눈이 있고
소리를 듣기 위해 귀가 있듯이
시간을 느끼기 위해 가슴이 있다.
가슴으로 느끼지 않는 시간들은 모두 사라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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