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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멋진 글

전쟁과 사랑 [엔도 슈사쿠 지음 / 김승청 옮김]

작성자didimdol33|작성시간21.02.15|조회수129 목록 댓글 0

240p

인간이 인간인 까닭은 자신의 운명과 싸우는 것.

 

369p

나는 마음에서 나오는 참된 사랑을 배울 수 있기를 바라노라.

그 사랑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사랑.

 

554~555p

문학을 하면서 저는 모든 사람에게는 그 나름대로의 깊은 인생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겉으로는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여도

늪과 같은 그 밑바닥에는 한 사람의 괴로움과 슬픔과 즐거움,

소망과 기도가 지층처럼 쌓여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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