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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멋진 글

배철현의 위대한 리더 [배철현 지음]

작성자didimdol33|작성시간21.03.15|조회수104 목록 댓글 0

 

 

 

 

25p

리더는 자신을 이끄는 자다.

자신에게 리더인 자가, 남에게도 리더다.

그(녀)는 스스로 제3자가 되어 항상 자신은 엄격하게 점검하는 자다.

‘묵상’은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자신이 속한 공동체를 위한 자신의 임무에 대한 숙고다.

 

151p

리더는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입장에서 세상을 볼 수 있는 사람이다.

리더는 우는 자와 함께 우는 자다.

 

227p

안목을 지닌 자는 보고 또 보는 사람이다.

그 반복적인 응시를 통해 대중이 볼 수 없는, 공동체가 가야 할 길을 선명하게 보는 자다.

그는 듣고 또 듣는 사람이다.

반복적인 자기 청취를 통해, 내면에서 미세하게 흘러나오는 ‘확신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다.

리더는 안목을 통해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들을 수 없는 것을 듣고,

느낄 수 없는 세계를 상상하는 예술가다.

 

300p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사람은 운명을 탓하지만

자신을 관찰하고 수련하는 자는 자신을 꾸짖는다.

매일 나에게 엄습해오는 일들을 행운으로,

또는 불운으로 바꾸는 주체는 그 사건 자체가 아니라 그 사건을 대하는 나의 태도다.

 

315p

각오는 자신의 능력에만 의지하는 믿음이다. 그가 죽음을 담보로 싸울 때,

이 괴물을 극복할 수 있다.

진짜 괴물은, 그 괴물을 보고 두려워하는 자기이기 때문이다.

자신을 극복한 자가 세상을 극복한다.

 

381p

양심은 인간 존엄성의 핵심이며,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자유’의 어머니다.

 

419p

나는 스스로에게 묻는다.

“나는 나에게 리더인가?”

“나는 일상을 장악하는가?”

“나는 순간을 영원처럼, 영원을 순간처럼 대접하는가?”

리더는 일상에서 스스로에게 온전하고 완벽한 사람이다.

리더는 스스로에게 존경 받을 만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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