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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멋진 글

당신은 이미 충분 합니다 [안젤름 그륀 지음 / 김현정 옮김]

작성자didimdol33|작성시간21.05.06|조회수183 목록 댓글 0

 

15p

삶에 만족하면, 세상에 혹은 상대방에게 지나친 요구를 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소박하고 정갈한 마음, 자족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과 삶에 만족하면 소박한 행복을 자주 발견합니다.

 

30p

하느님은 너의 어두운 면과 밝은 면, 너의 아름다운 면과 그렇지 않은 면을 모두 알고 있어.

그럼에도 하느님은 있는 그대로의 네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셔.

그러니 네 자신과, 그리고 네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다정하게 바라보고

거기에 만족하도록 해.

 

39p

“우리가 의식적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을 변화시킬 수 있는 마술지팡이를 얻은 것과 같다.“

 

68p

“나는 삶을 깊이 있게 살기 원했고,

삶의 골수를 모두 빨아먹기를 원했으며,

스파르타인처럼 강인하게 살기를 원했고,

삶이 아닌 것은 모두 내쫓아 버리기를 원했다.“

 

84~85p

이러한 하느님께 우리가 스스로 마음을 열어야만,

우리는 하느님께 ‘네!’라고 말할 수 있고 하느님을 향한 요구를 멈출 수 있습니다.

부디 먼저 마음을 열고 안심하고 사세요.

당신은 이미 충분합니다.

 

95p

언제 어디에서나 인정받고, 확인받으려고 하는 자아의 습성을 멈추어야 합니다.

그렇게 자아와 거리를 두고 그에 맞설 때, 우리는 자유롭고 참된 자신이 될 수 있습니다.

자아를 뛰어넘어, 온전한 나의 중심으로 가는 길을 되찾게 됩니다.

 

157p

‘십자가를 짊어진다’는 말은 체념이나 포기가 아니라 내면의 평화를 선택하는 것,

즉 하느님께서 주신 자신의 삶에 동의한다는 의미입니다.

 

210~211p

항상 자기중심을 잃지 않는 사람, 자신과 조화를 이루고 만족하는 사람,

침착한 사람이 되는 것도 물론 훌륭합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이 저의 이상은 아닙니다.

그런 사람이 되어야만 한다고 저 자신에게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제가 만든 제 이미지 이면에 존재하는 참된 제 모습을

하느님께서 점점 더 많이 끄집어 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226p

자유와 평화는 근본적으로 하나입니다.

인간의 판단, 성공과 인정, 명성과 같은 이 세상 잣대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매 순간을 만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음속에서 진정한 내적 평화를 발견합니다.

하느님께서 그의 마음속에 존재하고

자신의 욕구나 남들의 기대에 휘둘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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