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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멋진 글

당신의 사랑이 세상을 웃게 합니다 [서상덕 지음 ]

작성자didimdol33|작성시간21.05.14|조회수199 목록 댓글 0

 

 

58p

“주님은 가장 높은 분입니다.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사람은 다른 이들을 도와야 합니다.

나는 당신들을 섬겨야만 합니다.

그렇게 하라고 주님이 나를 가르치셨습니다. “

 

70p

“우리가 뉘우치는 마음으로 하느님께 돌아간다면

하느님께서는 결코 싫증내지 않고 우리를 용서하십니다. “

 

82p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의 유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참으로 약하고 가난한 이들의 짐을 함께 진다는 뜻입니다. “

 

100p

교황은 더 많은 소유, 더 많은 소비를 부추기는 현대 물질문명 시대에

더 적게 소유하고 더 소박하게 사는 것이 비루하고 안타까운 생활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정신을 따르고

참 그리스도인으로 거듭 나는 최선의 삶이라고 강조합니다.

 

112p

“자기 안위만을 신경 쓰고 폐쇄적이며 건강하지 못한 교회보다는

거리로 나가 다치고, 상처받고, 더럽혀진 교회를 저는 더 좋아합니다.“

 

123p

“슬프게도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신앙과 세상의 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누구도 결코 두 가지 가치를 한꺼번에 가질 수는 없습니다. “

 

142p

교황은 식별을 위한 징표를 늘 가난한 이들 가운데서 찾습니다.

그가 하느님 나라를 향한 여정에서 헛걸음을 하거나 잘못된 길로 들어서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149p

“우리의 기쁨은 많은 것을 소유하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운데 계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데서 옵니다.

그 기쁨은 시련을 겪거나 도저히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은 장애를 만나더라도

그분이 함께 계시기에 결코 외롭지 않다는 것을 아는 데서 오는 기쁨입니다. “

 

169p

미사는 자신을 버리고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그분의 뜻에 따라 한 발 한 발 참된 진리에 다가서게 하는 디딤돌입니다.

 

171p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나라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방식으로 오지는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세주 재림의 징표를 찾아다니지 마십시오.”

 

199p

“십자가는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성실한 사랑의 확실성’입니다.

그 사랑은 하도 커서 우리 죄 안으로 들어와 우리 죄를 용서하고

우리의 고통 안으로 들어와 우리에게 고통을 견디는 힘을 줍니다.

그 사랑은 또한 죽음 속으로 들어가 죽음을 물리치고 우리를 구원해 줍니다. “

 

200p

십자가의 정신이 아니라, 세속의 정신이 우선시될 때 경쟁심과 질투심, 파벌 등

사람을 가르고 악을 낳는 것들이 생겨납니다.

 

204p

다스림은 보살핌이며 섬김입니다.

섬김은 기꺼이 그 앞에 무릎을 꿇고 그이 발을 닦고 입을 맞추는 ‘낮춤’입니다.

한없이 낮추시는 주님 앞에 낮아지지 않을 수 있는 존재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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