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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멋진 글

오셀로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 최종철 옮김]

작성자didimdol33|작성시간22.01.10|조회수120 목록 댓글 0

 

 

 

49p

치유책이 없을 때는 최악 사탤 봄으로써

희망 뒤에 매달렸던 슬픔이 끝나는 법.

지나가고 끝나버린 불행한 일 슬퍼함은

더욱 많은 불행들을 불러오는 길이 되고,

운명 여신 앗아갈 때 지킬 수가 없는 것은

그 손해를 참으면서 그 여신을 조롱하며,

도둑맞고 웃는다면 도둑놈이 손해 보고

쓸데없이 한탄하면 자신에게 손해라오.

 

54p

천성요? 그까짓 거!

우리가 이런저런 인간이 되는 건 다 우리한테 달렸어요.

우리 몸은 정원이고 우리 의지는 정원사와 같으니까요.

 

110p

가난하나 만족하면 넉넉한 부자지만

가난해질까봐 항상 두려운 사람에게

끝없는 재산은 겨울처럼 가난한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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