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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멋진 글

구마사제 [체사체 트루퀴. 키아라 산토미에로 지음 / 황정은 옮김 / 윤주현 감수]

작성자didimdol33|작성시간22.04.13|조회수224 목록 댓글 2

 

63p

악이 존재한다는 것과 그것을 확인하는 일은 절망의 동기가 될 수 없습니다.

도전이 될 수는 있어도 말입니다.

악마는 이미 패배했으며,

악마의 힘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78p

“악마는 신화가 아닙니다.

악마는 존재하고 우리는 악마와 싸워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에 대해 확신이 없어합니다.“

 

81p

“계속해서 의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인일 수 없습니다. ”

 

92p

악마에 관한 교리는 그리스도교 공동체의 모든 성찰에 걸쳐 있습니다.

교부들은 악마가 사람과 사물, 심지어 성물에도 나타날 수 있고,

죄를 저지른 사람 뿐 아니라 저지르지 않은 사람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다고 말합니다.

 

136p

욥기를 통해 우리는 심각한 불행과 악으로 괴롭힘 당했던 한 의로운 자의 이야기를 알고 있습니다.

욥기에서도 전능하신 하느님은 당신 종이 악에게 시달리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지만,

욥의 믿음을 시험에 들게 하셨습니다.

 

181p

해방은 약속의 문제가 아닙니다.

해방은 오로지 하느님이 이를 허락하실 때에 이루어집니다.

 

189p

하느님의 말씀과 성사 안에서 우리의 영혼을 가꿔 가는 것이야말로

사탄과 악마에게서

멀리 떨어질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226p

“하느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이나 믿게 된다.”

 

240p

선은 산들바람처럼 겸손하지만,

악은 울리는 나팔과 같습니다.

악은 신비이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신비와 매일 마주하도록 부르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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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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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광시 | 작성시간 22.04.13 아멘 💖💖💖
  • 작성자pine1215 | 작성시간 22.04.13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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