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책속의 멋진 글

지혜의 서 [칼릴 지브란 지음 / 강주헌 옮김]

작성자didimdol33|작성시간22.04.25|조회수118 목록 댓글 3

31p

삶이란 우리가 영혼을 통해서 목격하고 경험하는 것이지만,

우리는 분별력과 이성을 통해서 이 세상을 알게 되는 법이다.

 

57p

“나는 굳게 믿네.

내가 마시는 삶의 잔에 뒤섞인 고통에도 가치가 있는 것이라 믿네.

내 심장을 파고드는 슬픔에도 아름다운 것이 있으리라 믿네.

내 영혼을 고통스레 짓누르는 강철 발톱에도 긍극적 자비가 있을 것이라 믿네.

 

105p

어제의 노예입니까,

아니면 내일의 자유인입니까?

여러분은 어디에 속한 사람인지 스스로 판단해 보십시오.

 

129p

물질의 세계를 넘어선 곳에 진정한 힘이 있는 것이다.

정의로움, 자애로움, 연민과 사랑이란 위대한 힘은

물질의 세계를 넘어선 곳에 있기 때문이다.

 

189p

가난한 친구여.

그대를 힘겹고 불행하게 만드는 가난이

정의와 삶에 올바른 이해를 안겨주는 안내자란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

가난을 결코 한탄하지 않으리라.

오히려 그대의 운명을 흡족히 받아들이리라.

 

190p

가난한 친구여, 가난을 기꺼이 맞아들여라.

그래야 그대를 지배하는 사람들에게 미덕의 기준을 보여 줄 것이고,

그대를 다스리는 사람들에게 성결함의 푯대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198p

나이든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라.

그들의 눈은 오랫동안 삶의 목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다.

그들의 조언이 그대에게 합당치 않더라도 그들을 공경하라.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광시 | 작성시간 22.04.25 감사합니다 💖💖💖
  • 작성자별향기 | 작성시간 22.04.26 감사합니다 💕
  • 작성자엄마별 | 작성시간 22.04.26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