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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멋진 글

하느님의 뜻에 따라 일어난다

작성자구유|작성시간22.09.22|조회수234 목록 댓글 3

 

고통을 당할때 우리가 어떻게 처신하는가를 보면

하느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이 어떠한가를 저울질 할 수 있다.

 

아빌라의 요한 성인은 자주 이런 말을  했다. 

"역경에 처해 있을 때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하고 

한 번 기도드리는 것이 

좋은 일을 당했을 때 

수없이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것보다  더 값지다."

 

또 우리는 하느님으로부터 직접 받게 되는 그분의 뜻,

즉 질병, 고독, 가족과 친지의 죽음 뿐 아니라

사람으로부터 오는 고통,

예를 들면 멸시, 억울하게 당하는 부당한 처사,

명예의 손상, 재물의 상실, 그리고 여러 종류의 핍박 등도

하느님의 뜻에 합쳐야만 한다.

 

이러한 시련을 당할 때 명심할 것은

하느님이 우리가  죄짓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겸손, 가난, 희생은 원하신다는 점이다.

한 가지 확실하고 꼭 믿어야 할 것은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그 일이 하느님의 뜻에 따라 일어난다는  사실이다.

 

-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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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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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광시 | 작성시간 22.09.22 아멘 💖💖💖
  • 작성자귀임 마리아 | 작성시간 22.09.22 🙏아멘
  • 작성자마시마로 | 작성시간 22.09.2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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