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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당신 모상대로 지어내신 사람을 돕고자
사람이 되십니다.
그분은 사람에 대한 사랑 때문에
인간 영혼과 결합하십니다.
사람과 같은 인성을 취하심으로
사람을 정화시키기 위해
죄 외에는 사람의 모든 것을 취하고자 하십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앞서 정화된 육신과 영혼을 지니신
동정녀에게서 잉태되십니다.
그것은 아기를 낳는 것도 고귀한 일이고
동정성은 한층 더 고귀한 것임을
보여 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렇게 하느님께서는 인성을 취하실 때
두 가지 서로 대립되는 것
즉 육신과 영을 하나로 이루셨습니다.
- 나지안즈의 성 그레고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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