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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멋진 글

‘5-3=2, 2+2=4, 4+4=8’

작성자2천사|작성시간23.01.11|조회수117 목록 댓글 3

 ‘5-3=2, 2+2=4, 4+4=8’

 서너 살 먹은 꼬맹이들도 다 아는 수식이다. 그러나 이게 그냥 일반적인 수식이 아니다.

“‘오해에서 세 걸음 물러나면 이해가 된다, 그 이해와 이해가 모여서 사랑이 된다, 그렇게 사랑을 하면 팔자조차도 조옿게 바뀐다는 말이다.

 

 오늘 내가 목욕탕에서 겪은 일에서도 마찬가지 아닐까.

 오로지 나의 상황만을 고집한 채 남을 바라볼 뿐이었으니 내 속에서는 좋지 않은 마음만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

 내가 할머니의 입장을 한 번 더 챙기고 배려했다면 서로 이해하여 하하호호웃을 수 있었는데다가 나에겐 할머니가, 할머니에겐 손녀가 새로 나올 수 있었을 터인데…….

 버스는 떠나갔다.

 하지만 오늘 일을 계기로 이해하고 이해하여 사랑스런 삶을 일구는데 한 표 던져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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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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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성중 레미지오 | 작성시간 23.01.11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2천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1.12 부끄부끄^^^
    글을 될까 한 졸작에 격려의말씀 감사뿅뿅!!
    사랑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sdhhope | 작성시간 23.02.09 교훈이 되는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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