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빠다킹 신부입니다.
책 출판을 위해서 작년에 제가 교정을 좀 보았던 책 한 권이 있습니다. 그 책은 베트남의 대주교님이신 응오 꽝 끼엣 대주교님이십니다. 이 책을 읽고 참으로 놀라왔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시각으로 묵상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말이지요... 그리고 그 책이 출판되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판매가 이루어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끼엣 대주교님의 묵상을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득 안고 있었지요.
그러던 차에 이곳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카페에 흔쾌히 주일 묵상 글을 올려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다른 곳에는 전혀 올려지지 않는 대주교님의 묵상 글... 더군다나 이곳에 올려주시기 위해 미리 묵상하시고 글을 쓰신 뒤에... 그곳에서 계시는 자매님께서 번역을 해서 제게 보내주십니다. 이곳을 위해 이런 수고를... 얼마나 큰 영광인지 모릅니다. 이분께서는 하노이 국립대학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으시고, 현재 하노이대와 탕롱대에서 사회학 강의를 하고 계십니다.
제가 지금은 여유가 없어서 글만 올리지만... 틀을 만들어서 멋지게 올릴 것을 약속드리며... 이번 주 삼위일체 대축일 묵상 글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려요~~~ 대주교님의 주일 묵상 글에 많은 댓글 달아주시면... 대주교님도 무척 기뻐하시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문득 해보네요~~~~ ㅋㅋㅋ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