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5.금."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마르 10, 8)
주님께서
혼인의 길을
가르쳐 주신다.
한몸을 만들지
않고서는
유지될 수 없는
혼인의 길이다.
한몸의 방향이
가정을 지키는
책임이며
곧 참된
사랑의
마음이다.
주님께서는
쓰러진 혼인을
다시
일으켜 세우신다.
가장 좋으신
하느님께서
맺어주신
혼인의
축복이다.
함께 사는 일은
결혼생활도
수도생활도
쉽지 않다.
끼어들
다른 것들이
너무 많은
요즈음의
결혼생활이다.
최상과 최악은
언제나 가까이
있다.
분별할 지혜가
필요하다.
사랑하는 법을
아파하며 다시
배워야 한다.
흙으로 빚은
사람들이
부부로 하나가
되는 것은
서로를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이해와 사랑은
분리될 수 없다.
이해와 사랑
나눔과 소통으로
오고가는 것이
혼인 안에서
한 몸이 되는
한 몸의
여정이다.
서로를
품지 않고서는
서로를
내어주지
않고서는
한 몸이
될 수 없다.
한 몸이 갈라지면
남는 게 없다.
갈라놓을 수 없는
혼인의 결합이다.
함께한 세월이
깊어갈수록
혼인의 마음또한
깊어가길
기도드린다.
좋은 마음이
좋은 한 몸이
되는 신비이다.
주님께서는
혼인의
그 마음을
다시
찾아주신다.
두 마음이
아니라
한 마음이다.
한 마음
한 몸안에
한 분이신
하느님이
계신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