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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우 신부 강론

10.13.목."모든 예언자의 피에 대한 책임을 이 세대가 져야 할 것이다."(루카 11, 50)

작성자사슴^^|작성시간22.10.13|조회수184 목록 댓글 4

10.13.목."모든 예언자의 피에 대한 책임을 이 세대가 져야 할 것이다."(루카 11, 50)

모든 것을
다 건네고
아프게 사라진
모든 예언자의
피를 기억합니다.

예언자들의 피는
사라진
기억이 아닌
오늘을 다시
살게하는 정신이며
역사를 다시 정신
차리게하는
준엄한 가르침이
됩니다.

지난 날의
과오를 더이상
되풀이해서는
안됩니다.

피로 얼룩진
우리의 역사입니다.

떨쳐 버릴 수 없는
피조물의 모순된
폭력의 그림자입니다.

역사를 모르면
미래도 없습니다.

진정한 역사의
만남으로
우리를 초대하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이 상황을
바로 보려
노력하는 것이
신앙인의
참된 자세입니다.

우리의 잘못된
과거를
뼈저리게
반성하는 것에서
변화는 시작됩니다.

반드시 거쳐가야 할
반성의 여정입니다.

모든 공동체는
책임을 먹고
자라납니다.

책임은 서로를 위해
울어줄 수 있는
뜨거운 가슴에서
참된 가치를
발휘합니다.

책임은 가장
중요한 근본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몸과 마음의
책임감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참된 회개는
생활의 책임감
공동체의 책임감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성숙한 책임감은
성숙한 사랑임을
믿습니다.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된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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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아가다 | 작성시간 22.10.13 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자가을비 | 작성시간 22.10.13 아멘~감사합니다
  • 작성자마리아로사 | 작성시간 22.10.13 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자발아래 | 작성시간 22.10.14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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