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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우 신부 강론

10.15.토.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루카 12, 11)

작성자사슴^^|작성시간22.10.15|조회수225 목록 댓글 5

10.15.토.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루카 12, 11)

자신을 살피는
일이 수도생활의
시작입니다.

낡은 인식에
머물지 않는 것은
자기성찰과
하느님 은총으로
가능한
수도공동체의
힘입니다.

수도생활의
거울로 삼을 수 있는
분이 바로 오늘
우리가 기념하고 있는
예수의 성녀
데레사
수녀님입니다.

수녀님께서는
해야할 일을
묵묵히 실천하며
앞으로
나가셨습니다.

가장 요구되는
정신은
수도공동체의
정신입니다.

전도되고
왜곡된
잘못된 무질서를
바로잡으려
노력하셨습니다.

가장 좋으신
하느님과
함께하는
삶의 자세를
수녀님을 통해
다시 배웁니다.

우리의 눈을
하느님께로
다시 돌리는
것입니다.

마음이 있는 곳에
몸이 있고
몸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습니다.

하느님과
우리의
바람직한 관계가
개혁과 혁신의
새로운
시작입니다.

새로운 삶으로의
전환은 일상생활에
대한 기쁨과
감사의 실천입니다.

영원하신 하느님을
향한 사랑에 조금도
망설임이 없는
사랑입니다.

가장 빛나고
극적인 선택은
하느님을 믿고
사랑하는
회개입니다.

회개없는
순명이 없고
회개없는
개혁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수도생활이란
마음과 몸의
실천이
하느님께로 향하는
봉헌의 삶입니다.

복음삼덕인
청빈, 정결, 순명의
덕을 실천으로
옮기는 삶이
수도생활의
의미입니다.

수도생활의
모범이 되시는
예수의 성녀
데레사 수녀님을
통해 희망을
만납니다.

수도공동체의
변화와 발전
성장에 함께하시는
하느님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녀의 삶을
만나는 것은
수도생활의
제 자리를 찾는
은총임을
깨닫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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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갈렙 | 작성시간 22.10.15 아멘!
    감사 드립니다
    주말 건강 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 작성자김아가다 | 작성시간 22.10.15 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자발아래 | 작성시간 22.10.15 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자조나단 | 작성시간 22.10.15 아멘 한신부님, 사슴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가을비 | 작성시간 22.10.15 아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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