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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우 신부 강론

10.18.화.성 루카 복음사가 축일."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루카 10, 2)

작성자사슴^^|작성시간22.10.18|조회수304 목록 댓글 7

10.18.화.성 루카 복음사가 축일."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루카 10, 2)

오늘의 단풍을
놓치지 마십시오.

짧기에 아름다운
가을의 고운
단풍입니다.

하느님 사랑을
루카 복음으로
독특하게 그려낸
루카 복음사가의
축일입니다.

사랑하지 않고서는
그려지지 않는
사랑의 복음입니다.

루카 복음은
사랑으로
우리를 비추어주는
맑은 거울이 됩니다.

맑은 구원은
사랑과
용서임을
만나게 됩니다.

쓰러져있는 사람을
일으켜 세우고
다시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는
루카 복음만의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아름다운 그림은
성 루카가
아름답게 체험한
하느님 사랑의
체험이었습니다.

사랑의 체험은
여러 색깔의
물감이 되어
서로를 만납니다.

작은 아들과
큰 아들

마리아와 엘리사벳
착한 사마리아
사람과 강도를
만난 사람

마르타와 마리아
부자와 라자로
바리사이와 세리
예수님과 자캐오가
만납니다.

루카 복음은
만남이며
체험입니다.

이 이야기들 보다
더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을
루카 복음사가의
삶입니다.

하느님께
사랑받지 못할 것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사랑을 받아야
사랑을 나눌 줄
압니다.

사랑은 반드시
하느님을
거쳐갑니다.

아주 친근한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하느님을 새롭게
만나는 루카복음은
자연스레 우리
내면을 건드립니다.

문자(文字)에
갇혀있지 않습니다.

우리 내면이
돌아갈 집을
아는 내면의
기쁜 여정이길
기도드립니다.

가상현실이 아닌
실제의 삶에서
참된 사랑
뜨거운 사랑
가슴 뛰는 삶을
만나는 루카
복음의 오늘입니다.

가장 중요한
오늘을 다시
일깨워주는
성 루카
복음사가의
오늘 축일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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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바람의노래 | 작성시간 22.10.18 아멘~감사합니다.
  • 작성자stranger | 작성시간 22.10.18 아멘,신부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무지개 | 작성시간 22.10.18 아멘ㆍ감사합니다
  • 작성자가을비 | 작성시간 22.10.18 아멘~감사합니다
  • 작성자마리아로사 | 작성시간 22.10.18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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