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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우 신부 강론

10.22.토."주인님, 이 나무를 올해만 그냥 두시지요"(루카 13, 8)

작성자사슴^^|작성시간22.10.22|조회수327 목록 댓글 3

10.22.토."주인님, 이 나무를 올해만 그냥 두시지요"(루카 13, 8)

건강한 나무는
건강한 열매를
향해 자라납니다.

열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이 여정이
신앙의 값진
여정입니다.

열매를 맺었던
옛날의 흔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올해
열매를 맺는
우리들의 삶이
중요합니다.

진짜 열매를
원하시는
열매의
주님이십니다.

가장 좋은 것을
내어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습니다.

열매를
맺어야 할 때를
알고 열매를
맺는 것이
주님께 드릴
우리 삶의
봉헌입니다.

슬픔의 열매
기쁨의 열매
모두를
봉헌합니다.

봉헌을 통하여
무엇에
집중해야 할지를
깨닫게 됩니다.

약속한 봉헌에
너무나 허술한
우리의 삶을
반성합니다.

봉헌하는 척하는
우리를
기다려주시는
주님이십니다.

다시 하나씩
다시 시작하는
삶입니다.

기다려주시는
주님을 잊고
살았습니다.

처음이고
마지막인
마음을 봉헌하는
열매의 시간입니다.

마음의 봉헌이
하늘을 물들이는
사랑임을 믿습니다.

참된 열매는
서로를 어지럽히지
않으며 참된 기쁨으로
우리모두를
충만하게 합니다.

열매는
봉헌이며
나무는
우리 삶의
소중한 여정입니다.

소중한 이
모든 여정을
봉헌합니다.

그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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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아가다 | 작성시간 22.10.22 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자가을비 | 작성시간 22.10.22 아멘~감사합니다
  • 작성자발아래 | 작성시간 22.10.22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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