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한상우 신부 강론

10.28.금.성 시몬과 성 유다(타대오) 사도 축일.'제자들을 부르시어 그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으셨다.'(루카 6, 13)

작성자사슴^^|작성시간22.10.28|조회수253 목록 댓글 3

10.28.금.성 시몬과 성 유다(타대오) 사도 축일.'제자들을 부르시어 그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으셨다.'(루카 6, 13)

어떤 선택은
밤 새워
하느님께
기도하는
선택이 있습니다.

기도를 먹고 사는
우리들 삶입니다.

우리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기도입니다.

몇천년을 기도로
버티어 내는
신앙공동체입니다.

사람을 선택하시는
사람의 아들
예수님이십니다.

현실의 최전방에서
열두 사도가
예수님에 의해
탄생하십니다.

같은 것 하나없는
열두 사도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열두 사도와
함께하시며
열두 사도를
가다듬어 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이십니다.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의 값진 직분입니다.

사랑과 믿음은
사람을 통해
전달됩니다.

멈춘 적이 없는
사랑의 역사입니다.

우리모두를
살리기위한
선택, 그것은
사랑의
기도입니다.

기도로 시작되는
삶의 새로운
이야기입니다.

살아있는 삶
살아있는
기도입니다.

기도는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사도들의
합창이
시작되었습니다.

설명할 길이 없는
기도의 맛이며
선택의 신비입니다.

선택은
버림받음이 아닌
모두를 위한
뿌리깊은
믿음입니다.

삶의 모순을
치유하시는
하느님의
믿음입니다.

하느님의 믿음
그 구원의 시작은
기도였습니다.

기도로 시작하는
새날 새하루입니다.

선택과 선택을
이어주는
기도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아가다 | 작성시간 22.10.28 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자감사하는 | 작성시간 22.10.28 아멘
  • 작성자발아래 | 작성시간 22.10.28 아멘.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