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한상우 신부 강론

11.13.연중 제33주일."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루카 21, 19)

작성자사슴^^|작성시간22.11.13|조회수227 목록 댓글 5

11.13.연중 제33주일."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루카 21, 19)

어느덧
한 해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한 해를 사랑으로
이끌어 주신
하느님의 힘을
믿습니다.

우리가 진정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시는
사랑입니다.

종말은
사랑입니다.

삶의 마지막에는
연습이 없습니다.

사랑이
우리 삶의
본질입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
소중한 구원이
있습니다.

사랑으로
생명의 길을
열어주시는
주님이십니다.

사랑은
인내가 필요하고
사랑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작되는
가장 소중한
기쁨입니다.

생명은 기다림과
인내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이 여정의 끝에는
하느님이 계십니다.

삶의 방향을
알게하시는
하느님의
인내와
사랑입니다.

인내는 우리를
자기중심과
자기만족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자기의 것을
다 내려놓는 것이
탄생이라면
종말은 가장 좋으신
생명의 하느님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것을
내려놓고
비우는 것이
거듭 우리를
새롭게 하는
은총입니다.

매일의 생활 속에서
만나게 되는
창조이며
종말입니다.

우리가 믿고
의지해야 할
하느님께서는
최상의 길을 먼저
걸어가셨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길입니다.

인격의 반성으로
한 해를
마무리합니다.

사랑은 실천의
기쁨이며
성장의
변화입니다.

결코 정지된
개념이 아닙니다.

사랑은
새로운 삶의
뜨거운
시작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아가다 | 작성시간 22.11.13 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자조나단 | 작성시간 22.11.13 아멘 신부님 사슴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stranger | 작성시간 22.11.13 아멘!-신부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발아래 | 작성시간 22.11.13 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자바람의노래 | 작성시간 22.11.14 아멘~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