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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우 신부 강론

11.16.수."저자에게서 그 한 미나를 빼앗아 열 미나를 가진 이에게 주어라."(루카 19, 24)

작성자사슴^^|작성시간22.11.16|조회수276 목록 댓글 5

11.16.수."저자에게서 그 한 미나를 빼앗아 열 미나를 가진 이에게 주어라."(루카 19, 24)

사랑과 십자가는
한걸음 한걸음씩
내딛는 우리들의
충실함으로
자라납니다.

충실함은
올바른
실천입니다.

올바른 실천은
올바른 믿음을
되찾게 합니다.

올바른 믿음은
착하고 성실합니다.

아주 작은 일에
우리가
감사하며
사는 것입니다.

감사는 가장
아름다운 실천의
영역입니다.

우리의 삶이란
주어진 삶을
더욱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삶입니다.

바람직하며
적극적인 관계는
우리의 역할에
충실한 반성의
관계입니다.

십자가의 소임에
충실해지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누구를
가르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의
정직한 여정입니다.

하느님과 너무
멀어져 있는
우리의 삶을
반성합니다.

본래의 우리
모습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맺는
모든 관계는
인격성숙의
관계입니다.

자기자신과의
편안한 관계는
하느님과의
건강한 관계로
이어집니다.

스스로
최선을 다하는
삶이
아름다운
우리들
삶입니다.

아름다운 삶은
그 어떤 것에
사로잡혀 있는
삶이 아니라
자유로운 삶입니다.

자유로운 삶은
현실을 바탕으로
구체화시켜 나가는
우리의 일상입니다.

작고 보잘것 없는
일상이란 없습니다.

일상 그 자체가
가장 소중한
여정입니다.

삶의 시작부텨
삶의 마침까지
이어지는
일상입니다.

일상을 충실하게
사는 것이
복음의 삶입니다.

복음의 삶은
우리의 일상을
기쁨과 감사
기도로 새롭게
닦아나가는
오늘을 봉헌하는
것입니다.

기쁜 날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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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마리아로사 | 작성시간 22.11.16 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자가을비 | 작성시간 22.11.16 아멘~감사합니다
  • 작성자김광시 | 작성시간 22.11.16 아멘 💖💖💖
  • 작성자바람의노래 | 작성시간 22.11.16 아멘~감사합니다.
  • 작성자발아래 | 작성시간 22.11.16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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