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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우 신부 강론

01.26.목.성 티모테오와 성 티토 주교 기념일."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루카 10, 2)

작성자사슴^^|작성시간23.01.26|조회수271 목록 댓글 8

01.26.목.성 티모테오와 성 티토 주교 기념일."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루카 10, 2)

일꾼은 많은데
일꾼다운 일꾼은
참으로
많지 않습니다.

기도 없이
일꾼다운 일꾼이
될 수 없습니다.

기도로 선택되고
기도로 성장되고
기도로 파견되는
기도의
일꾼들입니다.

주님께서는
청빈한 일꾼이
되길 간절히
바라십니다.

청빈해야
주님께서
함께하실
살아있는
믿음이 생깁니다.

청빈은
내외적(內外的)인
평화로
이어집니다.

주님의 길을
충실히
따르는 것이
평화입니다.

그래서
일꾼들은
언제나
자유롭습니다.

청하여라 할 것은
기도이며
나누어야 할 것은
주님의
평화입니다.

일꾼을
받아들이는
믿음에서
참된 치유가
일어납니다.

수확할 것과
수확할 일꾼들
사이에는
믿음이 있고
사랑이 있습니다.

당연한 이것을
놓치고 살기에
공동체는
혼돈스럽습니다.

공동체의 중심은
기도입니다.

함께 음식을
먹는 것도
기도이며

함께 모여
찬미하는 것도
기도입니다.

가까이 온
하느님의 나라는
일꾼들의 변화된 삶
변화된 공동체의
새로워진 삶에서
시작합니다.

일꾼은 공동체를
공동체는 일꾼을
향해 열려있으며
서로를 살립니다.

일꾼들을
살게하는 기도로
새날을 새롭게
시작합니다.

주님을 믿고
주님을 따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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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마리아로사 | 작성시간 23.01.26 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자조나단 | 작성시간 23.01.26 아멘 신부님 사슴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발아래 | 작성시간 23.01.26 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자가을비 | 작성시간 23.01.26 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자stranger | 작성시간 23.01.26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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