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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우 신부 강론

01.31.화.성 요한 보스코 사제 기념일.'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이르셨다.'(마르 5, 43)

작성자사슴^^|작성시간23.01.31|조회수312 목록 댓글 6

01.31.화.성 요한 보스코 사제 기념일.'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이르셨다.'(마르 5, 43)

삶의 여정을
따라가는
우리들
생활입니다.

아파하며
살아가고
아파하며 성장하는
우리들 삶의
관계입니다.

아픔과 성장은
피할 수 없는
우리들 삶입니다.

그래서
더딘 성장도
빠른 성장도
있을 수 있습니다.

빠르게
더 빠르게의
조급함을
멈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가까운
관계가 오히려
우리가
겪어야 할
건강한 과정과
필요한 고통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오해하고
방해하려 듭니다.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잘못된
방식이며
접근입니다.

하느님의
은총으로
오늘 하루를
또 살아갈 수
있습니다.

생명을
불어 넣어주시는
주님이십니다.

생명있기에
성장도 있고
아픔도 있습니다.

소중한 생명이
놓쳐버린 것은
바로 소박한
우리의
일상입니다.

예수님께서도
겪어야 할
성장통을
앓고 있는
소녀를 깨우신 후

제일 먼저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모두를
평범한 일상의
감사로
모아들이십니다.

함께 먹고
함께 나누는
생활의 기쁨이
최고의
기쁨입니다.

생활의 여정이
성장의
여정입니다.

생활 안에서
더 단순한
지혜를
선사하시는
주님이십니다.

기본에
충실할 수 있는
우리들이길
기도드립니다.

성급함이 아닌
함께 나누는
생활이 바로
가장 중요한
기본임을
믿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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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가을비 | 작성시간 23.01.31 아멘~♡감사합니다
  • 작성자풀하늘 | 작성시간 23.01.31 함께 먹고
    함께 나누는
    생활의 기쁨이
    최고입니다^^

    아멘
  • 작성자stranger | 작성시간 23.01.31 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자발아래 | 작성시간 23.01.31 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자귀임 마리아 | 작성시간 23.01.31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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