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8.수."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마태 20, 26)
반드시 간직해야 할
정신이 있습니다.
그것은 서로를
섬기려는
정신입니다.
서로 이기려고만 하는
자리는
평화와 존중이
있을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소중한
공동체를 통해
서로 공경하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의 자리를
강조하십니다.
존경과 존중이
공동체의
참된 화합과
참된 치유임을
우리들에게
일깨워 주십니다.
수용과 포용 없이는
섬기는 삶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마음을 울리시는
예수님의 복음은
가난한 이들의
처지와 입장을
먼저 배려하십니다.
섬기는 삶
섬기려는 끝없는
마음의
연습이 필요합니다.
소통과
상호존중은
그냥 오지
않습니다.
군림하고
지배하려는 마음
조종하려는
마음에서
벗어나는 것이
섬기는 마음
꼴찌의 참된
마음입니다.
삶의 올바른 자세는
목적과 수단이
섬기는 정신을
통하여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섬기는 빛이
세상을 환히
밝히는 참된
빛입니다.
첫째도 둘째도
꼴찌도
사람으로
지키고
간직해야 할
참된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참된 사랑
그것은 섬기는
사랑입니다.
주님의
섬기는 빛이
오늘을 또 선물로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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