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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우 신부 강론

03.19.사순 제4주일."너는 이미 그를 보았다. 너와 말하는 사람이 바로 그다."(요한 9, 37)

작성자사슴^^|작성시간23.03.19|조회수314 목록 댓글 8

03.19.사순 제4주일."너는 이미 그를 보았다. 너와 말하는 사람이 바로 그다."(요한 9, 37)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께서는
보지못하는
시각장애인을
보게하시듯

새롭게 우리의
눈을 열어주십니다.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우리들
삶입니다.

안으로 들어갈수록
더 어두운 우리의
내면입니다.

어둠은 끊임없이
우리를 편협한
자아에 가두고
닫히게 합니다.

삶다운 삶을
살고싶다면
먼저 우리의
어두운 면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매일매일
우리내면의
더러움과 어두움을
성찰하게 됩니다.

신앙은
예수님의 빛을
통하여 나와 너
우리를 다시
보는 것이며
다시 만나는
것입니다.

생동감있는
믿음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는
시간들입니다.

세상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치유하여
주시는 예수님의
손길이십니다.

차가운 우리의
냉혹함은
결코 마음을
되살릴 수
없습니다.

마음에게
필요한 것은
따뜻한
믿음입니다.

따뜻한 믿음이
예수님과 함께
어둠을 밝힙니다.

예수님이라는
하느님 나라를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죄를
치유하시는
분이시며

우리의 닫힌
마음을
깨뜨리시는
분이십니다.

마음을 깨끗이
씻어 주시는
사랑에서
우리는 빛으로
나가게 됩니다.

주님의 빛은
땅과 하늘을
고루 비추며
있는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게 합니다.

자신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그대로
이웃 형제들을
볼 수 있는
사람입니다.

빛이신 예수님과
함께 있는 그대로를
볼 수 있는 사람이
되게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참된 모습이
참된 사랑이게
하소서!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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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바람의노래 | 작성시간 23.03.19 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자조나단 | 작성시간 23.03.19 아멘 신부님 사슴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발아래 | 작성시간 23.03.19 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자김광시 | 작성시간 23.03.19 아멘 ❤️ ❤️❤️
  • 작성자조나단 | 작성시간 23.03.20 아멘 신부님 사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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