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한상우 신부 강론

04.22.토.'배는 어느새 그들이 가려던 곳에 가 닿았다.'(요한 6, 21)

작성자사슴^^|작성시간23.04.22|조회수268 목록 댓글 7

04.22.토.'배는 어느새 그들이 가려던 곳에 가 닿았다.'(요한 6, 21)

신앙은 낯설고
두려운 세계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나이를 먹고도
신앙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우리들 내면의
풍경이
바로 풍랑입니다.

뜨거운 심장만큼
뜨거운 믿음이
필요한 우리의
삶입니다.

거센 풍랑의
시간 없이
풍요로운 믿음에
이를 수 없음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밤에도 길을
인도하시는
주님이십니다.

헤아릴 수 없는
사랑입니다.

믿음을 사시는
예수님께서
먼저
모든 시련을
믿음으로
극복하시듯
호수 위를 걸어
우리에게 오십니다.

믿음 안에서는
폭풍도
축복이 됩니다.

풍랑 속에
믿음이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깨끗하여 지는
순간이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는
탈출기의
서막입니다.

역사의 시작은
어둠을 극복하고
시련을 극복하는
여기에서
시작됩니다.

넘어지고
부딪히고
찔리고
아파하며

우리의 믿음은
탈출기의 믿음이
됩니다.

오늘 우리의
믿음은
어떠한지를
묻는 새로운
하루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좋은친구84 | 작성시간 23.04.22 감사합니다
  • 작성자발아래 | 작성시간 23.04.22 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자조나단 | 작성시간 23.04.22 아멘 신부님 사슴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김광시 | 작성시간 23.04.23 아멘 💖💖💖
  • 작성자마리아로사 | 작성시간 23.04.24 아멘.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