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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우 신부 강론

08.01.화.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학자 기념일."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마태 13, 43)

작성자사슴^^|작성시간23.08.01|조회수321 목록 댓글 5

08.01.화.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학자 기념일."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마태 13, 43)

뜨거운 8월
익어가는
믿음의 팔월
첫날입니다.

아무도 찾지 않는
사람을
찾아 나서는
알폰소 성인의
새로워진
삶입니다.

뛰어넘을 수 없는
한계를 뛰어넘으며
사랑의
길을 틉니다.

넘어서야 할
편견과 모순을
끊어냅니다.

복음의
기쁨으로
다닌 길에서
만나게되는
사랑의 또 다른
기쁨입니다.

하느님 사랑에는
이와 같이
한계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있는 곳이
다름 아닌
주님의
말씀이며
공동체가
됩니다.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것은
복음에 비추어
객관적으로
있는 그대로를
보는 것입니다.

안이하고
편협한
해석의 함정을
경계하는 것입니다.

맑고 깨끗한
믿음은
사랑의 열매를
맺습니다.

복음은
알폰소 성인의
삶처럼
찾아가는 과정
이 모두가
복음입니다.

너를 찾아가는
길이 곧 나를
찾는 길임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시련은 인내를
저항은 극복을
두려움은
투신으로
우리를
성장시킵니다.

낯설고
두려운 세계가
실은 우리를
부르시는
복음의
가장 뜨거운
초대입니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가
중요합니다.

알폰소 성인의
삶처럼
인내가 필요하고
열정을 쏟아내는
소명이 필요합니다.

꿈꾸는 가슴이
또 다른
가슴을
울립니다.

우리 삶의
현장에서
복음을 살피듯
사람을 살피는
안목이 열리길
기도드립니다.

알폰소 성인의
수많은
저술들을
통하여
이 시대에
살아있는
언어들을
새롭게 만나는
은총의 시간이길
바랍니다.

인격이 복음이고
복음은 나눔과
배려로 깊어지는
생활의 실천입니다.

생활의 실천가이신
예수님을 따릅니다.

실천이
함께하는 곳이
가슴의 말씀을
듣는 거룩한
소명의
자리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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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시몬41 | 작성시간 23.08.01 ❤️아멘,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손빈Youn | 작성시간 23.08.01 감사합니다
  • 작성자발아래 | 작성시간 23.08.01 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자마리아로사 | 작성시간 23.08.01 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자바람의노래 | 작성시간 23.08.02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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