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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우 신부 강론

08.11.금.성녀 클라라 동정 기념일."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마태 16, 24)

작성자사슴^^|작성시간23.08.11|조회수375 목록 댓글 5

08.11.금.성녀 클라라 동정 기념일."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마태 16, 24)

무엇을
내려놓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 지를
우리들에게
가르쳐주십니다.

버리고
내려놓아야
소중하게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보게됩니다.

자신과의
어리석은
줄다리기를
멈추게 하는
소중한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는
현재진행형이듯이
버리고 내려놓는
것도 언제나
현재진행형입니다.

철저하게
자신을 해체하면
목숨의 주인이신
하느님을
절실히
깨닫게 됩니다.

몸과 마음의
나쁜 행위를
멈추는 것이
버리는 것입니다.

말로써 저지르는
온갖 악행을
내려놓는 것이
우리의
십자가를 지는
우리의 참된
실천입니다.

참된 실천이
참된 순명입니다.

하느님과 함께
하느님 안에서
하느님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목숨입니다.

목숨은 마음을
만나야 합니다.

마음으로부터
버리고
마음으로부터
따르는 것이
가장 소중한
목숨의 주님을
믿는 삶입니다.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저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면서
알게 됩니다.

함께하고
서로 도와주는
십자가의 여정이
바로 가장 좋은
은총임을
알게 됩니다.

십자가가라는
존재가
우리를
단련시키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삶의 전부라
믿었던
어리석은 뜻과
갇혀있는
아집마저
내려놓으니
새로운 마음으로
십자가를
지게 됩니다.

우리 자신도
우리 것이 아닌
하느님의 것임을
알게 됩니다.

십자가로
풀어가면서
십자가로
따르면서
알게 되는
새로운 삶입니다.

새로운 삶의
기쁨을 보여주는
새로운 사랑
새로운
행복입니다.

매 순간이
가장 소중한
순간임을
목숨과
십자가로
주님을
찬미합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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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발아래 | 작성시간 23.08.11 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자김시몬41 | 작성시간 23.08.11 ❤️아멘,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가을비 | 작성시간 23.08.11 아멘~♡감사합니다
  • 작성자김광시 | 작성시간 23.08.11 아멘 💖💖💖
  • 작성자마리아로사 | 작성시간 23.08.11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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