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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우 신부 강론

09.26.화.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루카 8, 21)

작성자사슴^^|작성시간23.09.26|조회수366 목록 댓글 7

09.26.화.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루카 8, 21)

말씀은
어머니같이
혈육같이
우리의
피와 살이
됩니다.

말씀을 잃어버린
혈육은
집착이 되고
실행을 잃어버린
말씀은 언제나
요란스럽습니다.

분리될 수 없는
말씀과 실행입니다.

말씀의 가치는
실행의
가치입니다.

말씀의 뜻을
온전히
실행으로
새기는 은총의
시간입니다.

말씀은 언제나
있어야 할
자리를 압니다.

말씀은
모두에게
평등합니다.

말씀의 진가는
우리의 몸으로
말씀을
살아내는
사람들로
드러납니다.

가족도
가정도
말씀의 뼈대와
실행의 살이
있어야 합니다.

가족이
해야할 일은
모두 함께
하느님의
말씀을 함께
실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삶의
중심은 말씀과
실행뿐입니다.

서둘러
주님께 가야 할
우리의 회개입니다.

회개 보다
더 좋은 실행은
없습니다.

이어지는
회개로
말씀을 단단히
잡고 따라갑니다.

말씀으로
우리를 발견하고
실행으로
하느님의 자녀가
됩니다.

평화를
지키는 것도
말씀의
실행입니다.

가장 좋으신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말씀을 실행하는
사랑의 오늘
되십시오.

말씀이 사람이
되신 예수님의
사랑을 따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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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발아래 | 작성시간 23.09.26 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자조나단 | 작성시간 23.09.26 아멘 신부님 사슴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가을비 | 작성시간 23.09.26 아멘~♡감사합니다
  • 작성자마리아로사 | 작성시간 23.09.26 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자김광시 | 작성시간 23.09.26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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