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한상우 신부 강론

10.26.목."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루카 12, 49)

작성자사슴^^|작성시간23.10.26|조회수369 목록 댓글 6

10.26.목."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루카 12, 49)

그렇습니다.

함께 타올라야
불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불을 지르시고
우리는 기쁘게
타올라야 합니다.

더러움을
씻어주고
어둠을 밝히는
세례의 불이
있습니다.

타올라야
불입니다.

뜨거워야
불입니다.

타올라야
빛납니다.

삶도 세례도
하느님의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과
우리의
가장 좋은
관계의
세례입니다.

새롭게 태어나는
관계의 세례는
아프고 뜨겁습니다.

주님과 우리의
관계도 이렇듯
타오르며
뜨거워야 합니다.

불은 불끼리
뭉치며
하느님 나라를
알리는 세례의
불길이 됩니다.

가장 좋은 것은
가장 아픈 것을
먼저 지나갑니다.

세례는 먼저
하느님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평화의
중심이신
하느님을
체험합니다.

우리의 믿음도
뜨거운 결단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세상에는
세상의 불과
다른 불이 있고

세상에는
세상의 평화와
다른 평화가
있습니다.

무엇을 위한
삶인지를
하느님 안에서
새롭고 뜨겁게
만나는 기쁜 날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세례는 십자가로
평화를 나누고
평화는 세례의
본질을 드러내는
은총이 됩니다.

불을 지르시는
예수님과 함께
뜨거운 사랑을
만나는
빛과 소금의
기쁜 날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갈렙 | 작성시간 23.10.26 신부님 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발아래 | 작성시간 23.10.26 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자가을비 | 작성시간 23.10.26 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자조나단 | 작성시간 23.10.26 아멘 신부님 사슴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마리아로사 | 작성시간 23.10.27 아멘.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