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월."요한의 세례가 어디에서 온 것이냐?"(마태 21, 25)
기다림은
기다리는
사람의
몫이기도
하지만
또한 우리가
기다리는
분을
더 잘
알게 되는
기쁨이기도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신
세례를 분명
사랑하십니다.
세례를 통해
세례의
근원이신
하느님을
만납니다.
근원을
묻는다는 것은
사랑을 묻는
체험입니다.
마음을
바로 세우는
것이
믿음입니다.
세례로
더 분명해지는
우리의
믿음입니다.
결국
세례와 믿음은
하나라는 것을
우리의 삶을
통하여
깨닫습니다.
세례를
묻는다는 것은
우리의 삶에
물음을
던지는 일입니다.
세례와 함께
살아가는
믿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세례의 근원을
지금
그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를
당신의 삶으로
보여주십니다.
가장 좋은
맑은 선물인
세례로
성탄을
기다립니다.
예수님을
안다는 것은
예수님의 삶을
사랑하고
따르는
믿음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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