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월."이 아기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루카 1, 66)
희망의
연대가
다시 시작
될 것입니다.
절박한
기도의
삶이 되는
탄생이
있습니다.
우리 곁에
머무시는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기억해야 할
탄생이
있습니다.
우리가
누군지를
알게 하는
탄생입니다.
요한 세례자의
탄생이 먼저
길을 냅니다.
탄생의 길은
기쁨의
실현입니다.
하느님의 기쁨은
우리의 거처에서
일어나고
만들어지는
탄생의 멋진
기쁨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못하실 것이
없으십니다.
실낱같은
희망도
저버리시지
않으십니다.
돌아보면
언제나
그 뒤엔
하느님이
계십니다.
애타게
찾아야 할
하느님을
가리킵니다.
마음 위에
마음을
얹힙니다.
우리가
가진 것이
하느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탄생으로
이루어지는
하느님의
백성입니다.
하느님의 백성은
창조의 심장
창조의 말씀을
믿습니다.
온 삶을 던져
하느님을
향하는
하느님의 사람이
될 것입니다.
탄생의 얼을
다시 만나는
기쁜 날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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