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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우 신부 강론

12.29.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예수님은 부모와 함께 나자렛으로 내려가, 그들에게 순종하며 지냈다.'(루카 2, 51)

작성자사슴^^|작성시간24.12.29|조회수187 목록 댓글 4

12.29.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예수님은 부모와 함께 나자렛으로 내려가, 그들에게 순종하며 지냈다.'(루카 2, 51)

사람이 되어
오신
하느님께서도
가정 안에서
성장하십니다.

성가정의 가치를
지켜내는 것이
복음의
소명입니다.

성가정이 주는
평화와 행복은
서로에 대한
사랑에서
시작합니다.

사랑과 사랑은
어우러지는
조화가
필요합니다.

어우러지는
사랑의 조화는
진실한 대화와
개방된
대화에서
비롯됩니다.

있어야 할
사랑의 시작은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저마다의
가정에
가장 좋으신
하느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있어야 할
자리에
있어 주는
성숙함을
보여주십니다.

성숙함이란
몸으로
살아내는
진실함입니다.

예수님의
손을
잡아 주시는
진실하신
요셉과 마리아가
계십니다.

복음의 씨앗은
성가정에서
시작합니다.

또한
성가정을
더 단단하게
묶을 수 있는
것은 말씀과
기도입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셨고
기도가 사람의
양식이
되었습니다.

성가정이라는
가장 좋은
공동체에서
하느님 사랑을
만나는 감사의
축일 되십시오.

성장은 책임과
의무를 동반하며
질서의 중심에는
성장하는
성가정이
있습니다.

성가정을
살리는 것은
대화입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잘 들을 수 있는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입니다.

입은 하나고
귀는 둘입니다.

잘 듣는 것이
잘 사랑하는
성가정의
길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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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시몬41 | 작성시간 24.12.29 ❤️아멘,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갈렙 | 작성시간 24.12.29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가을비 | 작성시간 24.12.29 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자발아래 | 작성시간 24.12.29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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