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5.주님 부활 대축일 파스카 성야. "그분께서는 되살아나셨다."(마태 28,6)
십자가는
끝이 아닙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인간의 죄와 죽음보다
더 깊고 강합니다.
부활은
지금 여기에서
계속되는 현실입니다.
십자가를 패배에서
사랑의 승리로
바꾸는 열쇠가
부활입니다.
제자들은 부활을
체험했기에
두려움에서 벗어나
갈릴래아와
세상 속으로
나아갔습니다.
부활의 시작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빈 무덤, 작은 증언,
떨리는 믿음에서
출발합니다.
부활은
우리가 살아내는
구체적인 삶의
방식입니다.
우리의 힘이 아니라
하느님의 흐름에
우리 자신을 맡긴
사랑의 결실입니다.
부활의 첫 표지는
빈 무덤입니다.
바로 그 자리에서
부활이 시작됩니다.
우리가 버리고
막은 자리에서
하느님께서는
가장 깊은 생명을
일으키십니다.
이렇듯
진정한 희망은
현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넘어서는
의미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끝까지 약속을
지키시는 분입니다.
그 맡김의 끝에서
부활이라는
새로운 생명이
우리 가운데
드러납니다.
하느님께 맡길 때
두려움은 평화로
바뀝니다.
자기를 완전히
내어준 자리에서
시작되는 부활입니다.
우리가 끝이라고 부르는
바로 그 자리에서
하느님께서는
시작을 여십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다시 사랑하고
다시 일어나는
부활의 삶입니다.
십자가는 끝이 아니라,
사랑이 가장 깊이 완성되어
부활로 피어나는 시작입니다.
주님 부활을 진심으로
축하 축하드립니다.
주님의 부활은
생명의 근원과
하나되는
우리의
부활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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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김광시 안젤라 작성시간 26.04.04 부활은
우리가 살아내는
구체적인 삶의
방식입니다.
아멘💖💖💖
주님! 저 보다 더 저를 잘 알고계신 주님!
언제나 당신 앞에 진솔하게 내어 맡기는
그런 당신 자녀이게 하소서! 지금 시작하게 하소서!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나의 전부시여! -
작성자Augustine Kim 작성시간 26.04.04 아멘🙏
신부님, 감사합니다 ♡ -
작성자이장열 작성시간 26.04.05 new
아멘 . 감사합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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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나단 작성시간 26.04.05 new
아멘 신부님 사슴 님 늘 고맙습니다 🙏 부활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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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신정 작성시간 26.04.05 new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