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과 허물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말은 자칫 잘못하면 상대방을 곤란하게 만들고
커다란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
기도할 때 조차도 빈말만을 되풀이하거나
시선이 타인에게만 가 있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삶과 기도가 분리됩니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말은
자기중심적 감정이 더해져 진실과 멀어지고
왜곡과 굴절이 되어
또 다른 양날의 검이 됩니다.
남의 입방정을 나무라기 전에
남의 허물을 들추어 가며
남의 말을 하지 않도록
내 ‘입틀막’부터 해야겠습니다.
주로 내 말을 할 때보다
가만히 십자가를 바라보는 게
더 큰 위안과 위로가 됩니다.
그 시간은 그냥 단순히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기도가 완성되는 시간입니다.
한마음청소년수련원 김경진베드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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