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없는 성인 없고, 미래 없는 죄인 없다 한 생을 내 마음에 드는 사람만을 만나면서 살 수는 없습니다. 분에 넘치도록 좋은 사람도 있지만 기대와는 다른 사람, 전혀 예기치 않은 사람도 만나게 됩니다. 때로는 골치덩이를 만나서 아파하기도 합니다. 다시는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원하든 원하지 않던 그런 사람들과 뒤섞여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니 마음이 크고 넓지 않고서는 화병이 나기도 합니다. “전혀 손을 쓸 수 없을 만큼 나쁜 사람도 없고 완벽한 사람도 없다”고 합니다. 사실 지금 완벽한 사람도 자신의 연약함 때문에 얼마든지 걸려 넘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안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못된 사람도 결코 미래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과거 없는 성인 없고, 미래 없는 죄인 없다” 고 합니다. 결국,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다 소중한 존재입니다. 서로를 불신하며 살아갈땐 그곳이 지옥이지만 서로를 믿고 사랑하며 산다면 그곳이 천당입니다. 우리 모두 서로 사랑으로 살아갑시다. 우리가 사는 이곳을 천국으로 꾸려봅시다. <반영억 라파엘 신부님 강론중에서> 가능성 상대방의 가능성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지금은 때가 묻었지만 그 밑바탕은 순수하다는 것을 보고 지금은 기가 죽어 무능해 보이지만 사랑과 격려 속에 얼마든지 변화되고 커나갈 수 있는 그 숨은 장점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과거 없는 성인 없고, 미래 없는 죄인 없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글: 고창근 신부님> 실패한 과거는 잊어야 합니다. 좌절이 두렵습니다. 과거의 큰성공도 잊어야 합니다. 교만이 두렵습니다. 승리를 향한 사랑의 삶으로 희망가를 불러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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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하늘 바래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2.04 고운 발길 감사합니다.
신나는 보름명절 맞으세요. -
작성자겨래 작성시간 23.02.04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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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하늘 바래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2.04 고운 발길 감사합니다.
신나는 보름명절 맞으세요. -
작성자김광시 작성시간 23.02.05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