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여행♡정보방

" 수락산 진달래꽃길 산행"( 2016년,4월11일)

작성자(마곡공 이남희|작성시간26.06.16|조회수6 목록 댓글 0
여기에 소스 넣기, 글은 모두 지우고 사용 하세요.

한바탕 회색빛이 물러선 자리엔 ,
가슴두근거리는 연두빛설레임을 병풍처럼 두르고 
진달래가 새색시마냥 수즙게 ,청초하게
화사하게 우릴 반긴다.
한참을가도 계속 활짝웃음 던지며 
우리들의 입고리를 치켜올려주며 
 기다리고 있는 분홍빛자태들 .

행여 꽃잎에 흠집이라도 날라 
센스쟁이 바람님도 ,살랑살랑 ,꽃잎사이를 
가만가만 ,지나다닌다.

카메라를멘들의 얼굴에도 티없는 진달래향이 번진다 .
렌즈의 리듬은 더욱 가벼히,바람소리와 화음을 맞춘다  ,
그소리 아름다워  이리로 저리로 꽃속에 파묻혀보는 동심의마음들  .
화려하고 힘찬 생명의 반대편에 
힘들고 암울함을 대비시켜
엘리엇시인은 4월을  잔인한달이라 했다지만 ,

생명의신비는 언제나 가슴벅차다 
환희의세계다 .
희망이 움튼다 .

룰루룰루 랄라랄라 ,
나의 주름진 얼굴에도 ,
진달래가 핑크물을 들여주며 ,
잠시나마 세월을 돌려준다 .


연두빛너울에 꽃가지 휘어잡고 ,
우리모두는 꿈길같은 꽃길로  수락산을 휘감는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