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기]이오텍 구입후기..MP5-Navy완성^^

[후니훈]

이것만 있으면 어떤 총이든 간지가 좔좔. (나무달린총 제외)
신형 553이 나왔던데 그거 사막색이 나름 이쁘더군요.
mp5는 물론 M4에 달아도 뽀대가 ..줄줄..

샷건에도 이오텍~!!!

MP5와 샷건에 하나씩 이오텍을...

실총용 이오텍을 구하고 싶지만

미국현지가의 2배에 달하는 가격에 파는녀석을 살만한 이유가 없으니

레플리카로 만족하려고 하지만 문제는 레플리카도 고가..(처음 출시될때 홍콩샵가격이 220불)

처음에 허리케인 551이 풀릴때 수입선이 어찌 되는지는 모르지만

건샵들이 가격 책정하는데 꽤 애먹었던 기억이..

어디는 21만원에 팔고 어디는 26만(지금 552가격)

그나마 원래 생산지인 홍콩에서의 가격이 비싼녀석이라서

국내 판매가는 이해되는 수준이니 그렇다고 해도 이녀석은 너무 비싸다..

현재 홍콩판매가는 176불이다..

사실 실물이오텍 551은 이베이에서 360불에 팔리는데 220불이면 비싸지..

문제는 지금 수입되는 552도 홍콩가격은 175불 그런데 가격은 26만원을 받는다...

뭐냐?? 1불이 싼 가격인데 국내판매가는 도리어 50불쯤 더 비싸네... 하여간 이해안됨
사진 댑따 많이 올리고 했지만 실총용이 아니라서 기능은 별거 없다

그냥 도트인거다..
그린도트,레드도트 기능에다가 광량조절 상하좌우 위치조절이 전부..
아무리 생각해도 아직 다른데서 생산되지 않아서 독점적인 가격이라서 비싼거 뿐

176불이나 될 녀석은 아닌거 같지만

그래도 이녀석 만큼은 구매하고 싶었기에..

똑같은 기능의 AIMPOINT레플리카의 가격은 국내 판매가 60000원인데 ..거의 4배가격

 이런사실을 알면서도 이녀석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이유는 올린사진 보면 알겠지만

총에 장착하면 뽀대는 아주 그냥...

비싸서 탈이긴 하지만 허리케인 이오텍551은 외관의 재현이나 이런거는 수준급.

기능은 홀로그램사이트가 아니라 그냥 도트...

(이상 이오텍 지르신 분들의 지름기였습니다..^^)

이제 후니훈의 무조건사진!! 후기 나갑니다~^^

우리 현수막사진에도 있는 707특임대의 MP5-Navy..

서울 경찰특공대 868부대원의 MP5..

두 사진모두 같은 이오텍과 마운트를 쓰고있죠...
전세계 군,경찰,특수부대를 중심으로 불고있는 이오텍의 돌풍...

또한 에어소프트건계 에도 급속히 보급(?)되고 있는 현실...

향후 10년간은 이오텍을 대체할 광학장비가 없을거라는 그 파다한 소문과 진실.. 

그래서~~~~!

질렀습니다...ㅡ.ㅡ

박스샷.^^ 옆에는 이오텍이 오기를 눈빠지게 기다리던 MP5.

제품특징..레드&그린도트 칼라바뀜...20단계 광량조절기능...저전압표시기능...

마지막버튼누른뒤 2시간 후면 자동꺼짐...UV가공렌즈..방수기능...등등

제품구성..이오텍551,추가배터리,극세사렌즈닦이,설명서..^^

설명서입니다. 오른쪽 위귀퉁이에 스티커가 있죠..^^

NV버튼은 오리지날에서 나이트비전기능이 작동되는 버튼입니다만.

레플리카에서는 도트색깔변경버튼으로 쓰입니다.^^

레드 레티클...실제로는 사진보다 3배정도 크게 보입니다.

그린레티클.^^ 선명한 상의 사진이 잘 안찍히는군요

밝기 1단에서도 어두운곳에서는 잘 보입니다.

환한대낮에도 20단계까지는 쓸일이 없을듯 해보입니다.^^

배터리 교체방법..검지손가락이 가리키는 클립을 앞으로 당기면~

요래요래 열립니다~안에 배터리 보이시나요?

각인이 없죠? 레플리카는 각인이 모두 삭제되고 밑바닥에

Airsoftgun use only라는 문구가 새겨져있습니다.

설명서에 있던 노란스티커를 붙이면 됩니다.

완성....아...입가에 번지는 흐뭇한 미소...^^;


2월2일 MP5를 구입해..33일 동안 등골휘어져가며 투자한 최종판..

MP5-Full Navy 버전이 탄생했습니다.

초기 투자비용을 추가탄창가격 4만원빼고 잡다한 것들 빼고..천단위 빼고

71만원을 예상했었는데..

중고슈어파이어 장착한 네이비그립-6, MP계열실총용마운트-1.5 해서...

8만원이 절감되어..MP5풀 네이비버전에...63에 모든 투자가 끝났습니다..

그래도 추가배터리,연사탄창3개해서 토탈 70이 들었네요...

탄속이 0.72J정도지만 사거리가 40m이상은 나오니...

내부는 일단 노말로 쓰렵니다..^^

제자리로 돌아간 Mp5-Navy...^^

오늘 밖에서 찬바람 맞고와 피곤해 이오텍 껴안고 일찍 잤더니..

새벽에 일어나 혼자 신 났습니다...ㅋ

처음주문해놓고...많이 불안했습니다..

두달전까지만 해도 5,900원짜리 중제 김밥모양 도트를 쓰던 제가..

이 장비를 살줄은 저도 몰랐었죠...

가스핸드건으로 교환할까 여러번 망설이기도 했지만...

받고나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이런 간사한..)

실총만큼이나 에어건계에도 왜 이오텍바람이 부는지 대강 알 것 같습니다..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이오텍이 국내 성인팀에도 많이 보급(?)된 이유가..

단지 미군의 최첨단광학장비의 레플리카기 때문은 아니라는 것두요..

허리케인 이오텍을 샀다가 그 매력에 반해

오리지날 이오텍을 구입하셨단 분들이 꽤 있던데..^^

만족하고 쓰려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로미]

와우~~~엠피의 최종완성형!!!!!! 나도 빨리 AK 제대로 꾸며줘야지.....흐흐흐......^^

[남삭노이]

게임때.....이오텍에 탄이라도 맞으면 어쩔려구?? -..- 덜~~~

[비비건스프링]

좋겠다..... 근데 그냥 닷사이트라니....

[노아]

...... 게임때 후니훈형 엠피 빌려주세요... 하고 드라이브로 째깍째깍 거리면서... 이오택만 빼고 엠피 만 돌려주는 추태가 생기지 않토록 조심해야 것.. (퍽!!)

[남삭노이]

17년전 심형래가 이런식으로 밀다가 방송 출연 금지 됐었던........씨나리오다............반성해라.....보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