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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제71회 명지서법 봄 전시회 및 제31회 묵노전 찬조작품 준비 과정

작성자하전|작성시간16.05.12|조회수94 목록 댓글 0



제71회  봄 전시회

제31회 묵노전 찬조작품

과정


명지서법 작품전시회의 찬조작품은

명지서법 회장에게 선물로 주어야 하기에

2016년 봄학기의 회장 정*정에게

물어보았다.

어떤 체를 원하는지를 물으니

한글로 된 시를 원한다하였고

어떤 시를 원하는지 물었는데

자연시를 좋아하고 흘림으로 쓴 작품을 원한다고 하였다. 

서점에서 찾아 보았는데

애정에 관한 시만 있어서 찾지 못하였다고 하여

30여년 전에 청개천에 있는 헌책방에서 구입한

 아주 오래된 금란교재인

<<時調童謠詩選>>에서 찾아보도록 하였는데

책에서 "고향의 봄"을 찾아서

나에게 보여 주었다.

어찌 이 시를 골랐느냐고 하였더니

어렸을 때에 일본에서 살던 곳이

시골이었다고

아주 경치좋은 마을이었든 싶다.




1. 명제 선정

이원수님의

"고향의 봄"








2. 체재잡기









3.자형 연습과 임서








4. 작품연습









금란교재와 지금 내가 알고 있는 싯귀가 달라

금란교재에 있는 대로 다시 고쳐 연습을 하였다.

 "살골"은 골짜기 정도로 알면 될 것 같다.









다시 안되는 글씨를 연습하였다.







낙관 글씨를 잘 쓰도록

낙관 글씨의 크기에 맞추어 임서연습하였다.



2016년 5월 12일까지




고향의 봄을 두 장으로 써 보았는데

2절이 전체적인 짜임이 좋아

2절만 작품으로 출품하기로 하였다.





도장 자리를 외줄로 잡아 찍어 본 것이다.



5. 출품 할 작품

양광모 시인의 시

"멈추지 마라"

중에서 뽑아 써 본 캘리 작품이다.


김제동 톡투유

손글씨 이벤트에 참여했던 것을 다시 

주묵으로 바탕색감을 맞춘 것이다. 



명지서법회장 정*정후배에게 줄

완성작품이다.

후배 마음에 들기 바란다.

봄전시 찬조작품을 마감하면서

2016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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