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책상 위에서 쓰는 것을 연습 하여보았는데 위험하여
오늘은 바닦에 멍석을 깔고 연습 중입니다.
너무 힘들어 아예 바닦에 엎드려 쓰고 있어요.
오른손 쪽의 무릎을 꿇고 왼손 쪽의 무릎을 세워 쓰도록 하였는데
아직 익숙하지 않아 불편한가 봅니다.
바라보는 나의 마음이 참 뿌듯하고 즐거웠습니다.
2018년 5월 1일
제목 : 도중(途中)
지은이 : 권필(權韠)
본문
日入投孤店
山深不掩扉
鷄鳴問前路
黄葉向人飛
독음
일입투고점
산심불엄비
계명문전로
황엽향인비
해설
해가 저물어 외딴 집에 투숙하니
산이 깊어 사립문도 닫지 않았네
이른 새벽에 갈 길을 묻노라니
노오란 잎이 사람을 향해 날으네
본문
青山不墨千秋屏
流水無絃萬古琴
독음
청산불묵천추병
유수무현만고금
해설
청산은 그리지않았지만 천추의 병풍이오
유수는 타지않아도 만고의 거문고라
오늘은 어린이날 대체 공휴일입니다.
어제 "내일 휘호대회 준비하면 어떨까"하고
*성이와 상의했는데 좋다 하였지요.
9시부터 12시까지 하기로 하고
오늘 모이기로 하였는데 다 참석하여
12시까지 쓰고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가자고 했어요.
책상에 앉아서 3장 쓰고
다시 바닦에 앉아 2장 씩 쓰기로 하였는데
얼마나 힘들어 하던지요 .......
최선을 다하기만 하면 된다 하였는데
12시가 되기 전에 다 돌아갔어요.
점심은 혼자 먹고 ㅠㅠㅠ
그래도 즐거운 오전을 보내 고맙습니다.
2018년 5월 7일
오늘 휘호 준비를 다 마치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하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018년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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