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우리들의 이야기

제 66 회 명지서법 가을 전시 (찬조 작품 百聯抄解(백련초해) 100페이지)

작성자하전|작성시간13.10.04|조회수74 목록 댓글 0

 

 

 

제 66 회 명지서법 가을

찬조작품 준비

 

 

                   河西(하서) 金麟厚(김인후)선생의

                             저서인 百聯抄解(백련초해) 100페이지      

                                   시를 선택하여보았다.

 

 

百聯抄解(백련초해) ;

하서선생께서 七言古詩(칠언고시) 중에서

 聯句(연구) 一百(일백)首(수)를 뽑아

직접 쓰고 諺解(언해)한 것을

1610년(광해 2년)에 板刻(판각)하여

필암서원(筆巖書院)에 보관하였는데

 실제로는 1 수가 모자란다.

 

 

 


聯句(연구)

;여러사람이 한 구씩 지어

  한 篇(편)의 시를 이룸.

  율시의 대구.

 

諺解(언해)

;한문을 한글로 풀이함

 또는 그 책

 

七言古詩(칠언고시)

;漢詩(한시)의 한 가지

한 句(구)가     七言(칠언)으로 된 古詩(고시)

 초사 (楚辭)및 項羽(항우)의 垓下歌(해하가)

 漢(한)나라 高祖(고조)의 大風歌(대풍가) 같은 것


板刻(판각)

;글씨를 나뭇조각에 새김

  또는 그 새긴 것

 

抄解(초해)

;책의 내용을 뽑아서 풀이함

 

백련초해(百聯抄解)

;백 가지 연구(聯句)를

뽑아서 풀이함

                                                   

 

            민중사전 참고



 

                                                                    

                                                 집자본

 

 

 

 

 

 

 

판본체인

월인석보에서 집자하여 보았다.

 

 

 

 

작품 체제

 

 

 

 

 

전지에

가로로 반을 잘라 써 보았는데

이번 작품은

 2013년 하반기 회장 박초롱에게 줄 것이다

작품이 후배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2013년 10월 4일

 

 


 

 

 

 

 

 

 

 

 

 

 

 

 

 

 

 

 

 

 

 

 

 

 


 

 

이번 작품으로 뽑아 놓은 글씨이다. 

 

 




 


지금의 계절에 딱 맞는 글이라 생각하고

작품에 임했는데 어찌나 어렵던지

하지만 이번에 얻은 것 역시 적지 않다.

처음에는 글씨 크기가 너무 커졌는데

 가장 많이 연습하였던 부분을

임서하면서 글자의 크기를 

바로 줄일 수 있었다.

또한 전지에 작품 체제도 

괜찮은 부분이 있음을 알았다.

나도 어려운 글씨를

후배들은 얼마나 어려울까

생각하여보았다.

2013년 10월 27일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