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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기경선생의 능천집 집자본과 완성작품

작성자하전|작성시간18.05.03|조회수68 목록 댓글 0



지은이 ; 기경(祁經)

명   제 ; 능천집(陵川集)




집자본





 

본문

書法卽心法也

故柳公權謂心正則筆正

雖一時諷諫亦書法之本也

苟其人品凡下頗斜側媚縱

其書工其心中蘊藏者

亦不能揜有諸內者必形諸外也

 

독음

서법즉심법야고유공권위심정

즉필정수일시풍간역서법지본야

구기인품범하파사측미종

기서공기심중온장자

역불능엄유저내자필형저외야

 

해설

서법은 곧 심법이다.

그러므로 유공권이

마음이 바르면 붓이 바르다고 말하듯이

비록 일시의 풍간(諷諫 ; 잘못을 고치도록 깨우침)이라

하더라도 역시 서법의 기본이 되는 것이다.

만약 그 인품이 저속하다면

기울게 썼다 예쁘게 썼다 기교를 다 부려도

그 마음속에 숨어 있는 것은

가릴 수 없어 속 안에 있는 것은 밖으로

그 모양이 드러나게 마련이다.




본문을 약간 위로 잡고

해설부분을 약간 내려서 써 보았다.

본문과 해설 부분의 여백을 좀 더 두었는데

편한 느낌이다.


2018년 5월 3일





본문은 예기비 임서하고

해설부분은

낙성비룡을 임서하였다.




해설부분이

 틀린부분이 있지만

좀 천천히 또박또박

써 보았다.



본문 부분은 예기비 임서

해설부분은

봉서를 임서하였다.




역시 해설부분에서

틀린부분이 있으나

좀 흘려서

써 보았다


2018년 5월 11일





한문은 예기비를 임서하고

한글은 낙셩비룡을 임서하여 보았다.



완성작이다.





손이 아파 더 이상 쓸 수 없어

그냥 마치었고

표구 날짜도 미룰 수 없기에.....

임서한 만큼만 글씨가 나왔으면 좋겠는데

쉽지 않다. 항상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제 큰 글씨를 쓰고 싶다.

작은 글씨는 답답하기도 하고 

획 공부에는 그리 많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2018년 5월 17일

찬조작품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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