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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하나가 남기고 간 편지와 화분

작성자하전|작성시간18.07.02|조회수43 목록 댓글 0



애기 하나가

지난 수요일인가  한국에 들렀다.

MIT 공대 졸업 후

스텐포드대학에서 대학원 졸업을 하고 바로

네팔 봉사를 하고 지나는 길에 한국에 들어 여행을 마치고

오늘 다시 스텐포드대학으로 떠났다.

12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야한다고 했으니

지금도 비행기 안에 있겠다.

하나가 지내던 방에 남겨진 눈꽃 선인장과 내게 주는 편지

그리고 하나가 떠날 때에 내가 만들어 준 책갈피를 올려 보았다.

박사를 마치려면 앞으로 3년은 더 있어야 한다고 했다.

참 잘 커주어 고맙다.







2018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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