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가
한글로 가훈을 쓰고 싶다하여
몇가지 체재를 잡아 보았다.
모두 작은 크기의 글자이다.
1
재주 많은 후배가 한문 서예를 했는데
해서와 예서를 약간 배운 적이 있어
판본체로 체재를 잡아보았다.
"끝이"와 "없고"의 사이가 좀 떨어지면 좋겠다.
크기는 1/4지를 세로로 반을 나누어
현판식으로 놓고 가로로 썼다.
2
1/4지를 현판식으로 놓고
낱말별로 줄을 바꾸고
줄과 줄 사이를 여유롭게 띄었으며
아랫쪽에는 여유롭게 여백을 남겨썼다.
낙관의 두 번째 줄이 아래로 내려가
좀 올리고 무더운 여름이라 썼는데
문장의 느낌이 안좋다.
안그래도 더운데
다른 말로 바꾸어 쓰는 것이 좋겠다.
3
1/4지를 세로로 반을 나누어
족자 형식으로 놓고
현대문과 고문을 썪어 흘림으로 자유롭게
써 보았다.
4
위와 같은 크기이다.
정자로 써 보았다.
5
위와 크기가 같은데
현대문 흘림으로 써 보았다.
후배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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