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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도연명(陶淵明)의 사시(四時) 중에서 체재

작성자하전|작성시간18.10.11|조회수81 목록 댓글 0



졸업한 후배가

도연명의 사시 중에서

두 구를 해서 작품으로 쓰고 싶다고 하여

체재를 잡아보았다.



1

후배가 선택한 체재이다.

1/2지를 3조각으로 나눈 것( 가로 45.3cm, 세로 35cm)인데

글씨가 작고 안의 여백이 있어 맘에 든 것으로 생각된다.




2


전지를 반으로 나눈 것으로 (가로70cm, 세로68cm)


  



3

1/4지(가로35cm, 세68cm)



4

1/4지를 가로로 놓고 쓴 것이다. (가로68cm, 세로35cm) 



5

1/2지를 가로로(가로168cm, 세로35cm) 놓고

현판식으로 쓴 것인데 앞부분과 뒷부분의 여백이 

유난히 많이 남았다. 



6

가로 34.8cm, 세로 34.2cm



7

가로 34.8cm, 세로 35.8cm


8

가로 17.5cm, 세로 45.5cm


9

가로 45.5cm, 세로 17.5cm




본문

秋月揚明輝 

冬嶺秀孤松


 

독음

추월양명휘

동령수고송


해석

가을달은 높이 떠 밝게 비추고

겨울고개 솔 한 그루 아름답구나



 


  제목 ; 四時

지은이 ; 陶淵明


春水滿四澤

 (춘수만사택 )

봄물은 못마다 가득히 차고

 

夏雲多奇峰

(하운다기봉 )

여름구름 묘한 봉우리 많기도 하다

 

秋月揚明輝

(추월양명휘 )

가을달은 높이 떠 밝게 비추고

 

冬嶺秀孤松

(동령수고송 )

겨울고개 솔 한 그루 아름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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