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제 : 시조 동짓달 기나긴 밤~
지은이 ; 황진이
본문
동짓달 기나긴 밤 한 허리를 베어내어,
춘풍 이불 아래 고이고이 넣었다가,
정든 임(님) 오신 날 밤이어든 굽이굽이 펴리라
1
(가로 35cm 세로 68cm)
1/4지에 윗줄과 아랫줄 맞추기 형식이며
낱말을 끊어서 낙관은 외줄로 잡아 보았다.
접은 선이 보이지 않아 도안을
그려서 써 보았다.
1/4지(가로 68cm 세로35cm) 를
현판식으로 놓고 윗줄 맞추기를 하고
아랫줄은 들쭉 날쭉하게 보이도록
낱말별 문장별로 나누어
도안을 그려 그 위에 바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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