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제 ; 송인(送人)
지은이 ; 정지상(鄭知常
서체 ; 행서
본문
別淚年年添綠波
독음
별루연년첨록파
해석
이별의 눈물이 해마다 해마다 푸른 물결에 더하네.
집자본과 휘호
족자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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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 형식 체재
낙관의 집자본은 족자 형식에만 올렸다.
화선지의 크기는 1/2지(가로35cm, 세로136cm)이고
행서에서 본문에서 연년은 겹치는 글자이므로
年자의 바로 아랫부분에 점을 위와 아래로 하나씩
흘려 찍어 글자를 생략했음을 밝혔다.
현판식은 가로로 썼으므로 그대로 年年을 집자하여 보았다.
낙관의 문장은 戊戌 秋日 洪瑞禧(무술추일 홍서희)라
썼는데 "무술년 가을 홍서희"라고
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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